문채원 섹시 화보 사진 , 최근 화보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추계예술대학교에 입학하였다가 자퇴하였다. 조용하고 약간 소심한 성격이라 연기학원에 다니면 성격이 좀 나아질까 해서 등록을 했지만 연기에 매력을 느낀다. 미대입시 준비생이었지만 부모님 몰래 연기학원에 다니다가 들통나고 거센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부모님을 설득하여 10여 년 이상 해오던 미술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에 발을 들여놓는다. 데뷔작격인 달려라 고등어 오디션 전날 밤 긴장을 풀고자 머리맡에 올려놓았던 아로마 향초가 얼굴로 떨어지는 사고를 겪는다. 머리카락과 눈썹이 타고 얼굴에 화상까지 입었지만 붕대를 칭칭감고 오디션에 임하여 합격, 아직도 그녀의 이마에는 그때의 상처가 남아있다. 하지만 의욕충만했던 데뷔작은 아쉽게 8회만에 종영된다. 2008년 SBS사극 바람의 화원에서 기생 정향 역을 맡아 새로이 부상한다. 이후 찬란한 유산,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SBS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에서 은채령 역을 맡아 열연하였다. 종교는 천주교, 혈액형은 Rh+ B형. 싸이 도메인에서 비롯된 그녀의 별명은 문뽕구이다. 문뽕구는 전에 키우던 강아지 이름이라고 한다. 이상형은 건강하고 아이와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